한국의 지식재산 금융, 세계로 확산한다!

WIPO 지식 재산 금융 마스터 교육 진행

지식재산이란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과 같은 무형자산을 말합니다. 이러한 지식재산은 현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식재산을 활용한 금융 활동, 즉 '지식재산 금융'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중요한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지식재산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진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지식재산 금융이 어떻게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공동으로 '지식재산 금융 마스터 클래스' 개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한국의 지식재산금융을 세계지식재산기구 회원국에 소개하는 ‘지식재산 금융 마스터 클래스’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WIPO는 지식재산 관련 26개 국제조약을 관장하는 UN전문기구로, 이번 교육은 한국이 지식재산권을 이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담보대출, 보증, 투자 등 일련의 금융활동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WIPO 참가 등록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등록 후 선수과정을 이수한 신청자 중에 지역을 안배해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본 교육과정은 세계지식재산기구 회원국의 전문가,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온라인에서 영어로 진행하며, 수료자에게는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 WIPO 참가 등록 사이트 ☜

 

 

 

 

 

한국의 지식재산정책, 세계에 전파

지난 2월에 방한한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은 한국의 지식재산정책이 개발도상국에게 롤 모델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IP금융을 세계지식재산기구 회원 193개국에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IP 금융 기초, 산업재산권 IP금융, 콘텐츠 IP금융, IP금융 이슈 등 4개 분야 15개 주제로 구성되며, 한국의 산업재산권 금융과 콘텐츠 금융뿐만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의 IP금융 정책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내용으로 대출, 보증, 투자 등 전통적인 IP금융과 토큰 증권, AI IP 가치평가 등의 최근 이슈에 대한 정책과 다양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재위 전략기획단 진흥관은 “한국의 우수한 혁신금융과 콘텐츠금융을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연대해 국제사회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 프로그램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혁신성장과 IP금융이 미흡한 국가에 한국의 지식재산 금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한국의 지식재산 금융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진적인 제도입니다. 이러한 한국의 지식재산 금융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지식재산 금융이 세계로 더욱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보호정책과(044-202-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