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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경제 찐빵

내년 청년인턴 7만 4000명, 58% 늘린다

by 빵머니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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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년인턴 7만 4000명, 58% 늘린다

청년층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공공부문 청년인턴을 2만 6000명 규모로, 민간기업 일자리 경험은 4만 8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내년 청년 인턴직이 올해에 비해 58% 늘어 7만 4000명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년인턴 규모 확대

15일에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재학-재직-구직’ 단계별로 조기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민간·공공부문 청년인턴 규모를 올해 4만 8000명에서 내년 7만 4000명으로 늘리고 비진학 고등학생 대상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신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민관협업 통한 청년인턴 확대

고용노동부는 민관협업을 통해 기업탐방·프로젝트·인턴 등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6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민간 일경험은 기업탐방형 1만 5000명, 프로젝트형 6000명, 인턴형 1만 9000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프로그램

기업탐방형은 5일 이내에서 기업 방문,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직무탐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형은 2개월 내외로 직무기반 실전형 업무를 맡는 사업이며, 인턴형은 국내외 기업에서 2~4개월간 직접 일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공영역에서의 청년인턴 확대

공공영역에서도 청년층 일경험 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중앙부처는 청년인턴 규모를 올해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은 올해 2만 명에서 내년 2만 1000명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내실화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인턴채용 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마무리

이런 정부의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장 생활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청년인턴 확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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